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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 스타트업 포럼' 출범···물류 신산업 상생·발전방안 모색

2017-08-02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물류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정부, 물류 스타트업, 엔젤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가 결성됐다.

국토교통부가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호텔에서 턴물류 스타트업, 투자기관 등과 함께 물류 신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물류 스타트업 포럼’ 결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부 물류정책관을 비롯해 위킵, 텐원더스, 인프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수의 물류 스타트업들은 지금까지 투자 유치, 홍보, 법률자문, 구인 등에 한계가 있어, 정부, 창업기관, 투자자 등이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소통의 장(場) 마련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국토부는 물류 스타트업뿐 만 아니라 기존 물류기업을 물류 스타트업 포럼에 참여시켜 업계간 협업 기회를 마련했다. 또 지원 기관과 투자자도 동참해 ‘탄생에서 출구(EXIT)’ 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지원 연합체’로 확대했다. 

‘물류 스타트업 포럼‘은 38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여하며, 위원회와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물류산업진흥재단, 한국통합물류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분과는 ▲창업분과 ▲협력분과 ▲지원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별로 창업분과의 경우 신사업·신기술 발굴, 보육, 투자, 인력연계 지원 등을, 협력분과는 협업사업, 홍보 지원, 우수기업 포상 등을, 지원분과는 산업동향, 자료구축·관리, 관련연구 등을 각각 논의하게 된다.

물류스타트업포럼 위원회는 분과별 논의내용을 토대로 발전방향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며, 각 분과는 산학연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해 신사업·신기술 지원, 홍보지원, 조사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 스타트업 포럼’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물류 신산업 성장과 물류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성식 이후 국토부와 물류 전문가가 ‘물류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방안’ 및 ‘물류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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